2009년 6월 10일 수요일

우정과 환대의 공간


시골에 농사를 지을 수 있고 갯벌이 있는 어촌 마을 쪽에 땅값이 싼곳에 땅을 구매한다.
(초기 구매는 한 개인이 전체 땅을 구매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유는 아래에 나온다)

좌파 지역조합을 만든다.
입주자는 토지나 건물을 임대하게 된다. (토지는 조합 소유)
조합 화폐를 만든다. (금태환 화폐로)
입주시에는 지역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신규 입주자를 결정한다.
공동 육아 및 초중등 교육을 대안학교에서 실시한다. (핀란드식)
대학을 갈 사람은 검정고시나 SAT등을 통해 유학을 가도록 하고 대학에 가지 않을 사람은 고등학교 때 직업 교육을 잘 시킨다. (빵을 하나 구워도 르꼬르뎅 블루 수준으로)
지역안에서는 자동차의 운행을 금지하고 마을 입구에 주차장을 만든다.
지역안에서는 자전거와 필요에 따라 소음이 적은 전기자동차, 카트등을 허용한다.
농사나 어업을 통해 먹는 것을 해결하고 특히 농사는 유기농으로 하도록 한다.
예술가, 교사, 사서, 농민, 어민, 프로그래머, 의사 등의 직군을 전략 유치한다.
먹고 남는 고부가가치 안전 식품은 생협을 통한 인터넷 판매, 프로그래머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판매, 관광 산업을 통해 외화를 획득한다. (이경우 외화는 원화도 포함)
조합의 운영은 선출직 의원에 의한 의원내각제 방식으로 한다.
노천카페, 댄스홀, 예술회관등을 조촐하게 만든다.
입주자는 지대의 형태로 직접세를 내게 된다. (지대가 소득에 비례 누진적용으로 40%까지)
문제가 있을 경우 조합원의 투표에 의해 조합에서 입주자에게 더이상 임대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 입주자를 퇴출시킨다.
태양광발전으로 마을내 전기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생태마을을 만든다.

현재 계속 구상중.
우석훈박사님의 말씀에서 초기 아이디어를 얻음.